손님에게 읽거나 보여주는 양식이다. 손님 서명을 받지는 않지만 공식 안내·법적 통지·후속 절차의 기준 이 된다. 신청서나 서약서가 손님이 작성 하는 양식이라면, 안내문은 항공사가 게시·발급 하는 양식. 이 둘이 한 쌍으로 분쟁을 예방한다.
A. 기본 안내문
보안 질의 는 체크인 시 손님에게 위험물·타인 짐 위탁·짐 본인 포장 여부를 묻는 절차다. 미국·이스라엘 같은 일부 노선은 대면 질의 의무 이고, 한국·일본 노선은 서면 질의서 + 손님 서명 이 표준이다. ICAO Annex 17 Aviation Security 가 글로벌 기준을 정한다. 보안 위협이 발견되면 즉시 공항 보안팀에 인계된다.
수하물 안내문 은 위탁·기내 수하물의 허용 규격과 반입 금지 물품을 정리한 게시물이다. 카운터 안내데스크·웹사이트·앱이 동시에 게시하고, 통상 한국어·영어 이중 표기다. 무료 한도 (등급별)·초과 요금·반입 금지 (라이터·배터리 등)·반입 제한 (스프레이·액체 등) 이 한 화면에 정리된다.
위험물 안내문 (Dangerous Goods, DG) 은 ICAO·IATA Dangerous Goods Regulations 기반의 9가지 카테고리를 포스터로 게시한다. 폭발물·인화물·압축가스·독성물질이 대표적이고, 손님이 모르고 위탁 한 경우 보안 X-ray 에서 검출되어 즉시 회수된다.
출처: ICAO Annex 17 — Aviation Security · IATA Dangerous Goods Regulations · 한국 항공보안법
리튬 배터리 — 가장 자주 발생하는 위험물 — 노트북·휴대폰·보조 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가능, 위탁 금지 다. 화재 위험 (Thermal Runaway) 때문이다. 카운터에서 손님 짐을 위탁받기 직전에 "기내 휴대 가능한 보조 배터리·노트북은 따로 챙겨주세요" 안내가 표준이다 — 사후 X-ray 에서 검출되어 짐을 다시 열어보는 시간 손실을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.
B. 운항 변동 사항 안내
지연·결항·게이트 변경 같은 실시간 변경 정보 의 전달이다. 손님 권리와 항공사 책임의 시작점이라 채널과 시점의 표준화가 중요하다. 카운터 게시판·디지털 사이니지 가 동시에 갱신되고, 앱·SMS 푸시 가 사전 등록 손님에게 자동 통보되고, 카운터 직원 이 게시 직후 손님 질문에 응대한다. 사유는 항공사 책임 (정비·승무원) 과 외부 (기상·관제) 로 명확히 분류돼야 보상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.
게이트 변경 안내 는 탑승 임박 시점에 발생하면 손님 인지 안 된 채 출발이 임박 하는 위험이 있다. 다중 채널 동시 안내가 필수 — 디지털 사이니지 + 공항 PA + 앱 + 직원 외침이 함께 가야 한다.
종이 안내문은 점진 사라지는 중이다. 인천공항·창이·하네다 같은 대형 허브는 디지털 사이니지 + 모바일 푸시 비중이 90%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. 다국어 자동 전환, FOIS·항공사 PSS 와의 실시간 데이터 연동, 화면 색·이모티콘으로 지연 (노랑)·결항 (빨강)·게이트 변경 (주황) 을 시각화하는 패턴이 표준화됐다.
출처: EU Regulation 261/2004 ·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 · 인천국제공항 운영 정보
디지털 사이니지의 한계 — 사이니지 고장이나 시스템 장애 시에는 종이 게시 가 백업이다. 그리고 시청 거부 손님 (스마트폰 미사용·고령) 에 대비해 직원 직접 안내가 여전히 필요하다. 디지털화는 대다수 손님 의 서비스 효율은 올리지만, 소수 손님 의 직접 응대 시간은 오히려 늘리는 양면 효과가 있다.
C. 기타 — 보안·운영 특수 양식
총기류 인수인계서 는 여행 중 총기·실탄 위탁 시 카운터·항공사·도착지 3자가 인수인계를 기록하는 양식이다. 한국·미국·이스라엘 같은 별도 신고제 노선에서 사용되고, ICAO Annex 18 Safe Transport of Dangerous Goods by Air 표준을 따른다.
Security Removed Item (SRI) 은 보안 검색에서 손님에게서 회수된 금지 품목 — 라이터·과도·과량 액체 등 — 의 인수인계 기록이다. 손님이 회수에 동의하면 폐기 또는 위탁 전환이 진행되고, 거부하면 보안 검색 통과가 불가능해 탑승도 안 된다.
Cabin Pouch 는 객실 승무원이 기내에서 발견한 분실물·잔여 양식 등을 모아 게이트·도착지 직원에게 전달하는 봉투다. 분실 신고와 연결되는 양식이다.
밀쿠폰 (Refreshment Coupon) 은 지연·결항 시 공항 식당·매점에서 사용 가능한 식음료 바우처다. 통상 1인당 10~30달러 상당이고, 항공사 책임 지연 (통상 2시간 이상) 시 발급된다.
출처: ICAO Annex 18 — Safe Transport of Dangerous Goods by Air · IATA Lithium Battery Guidance
밀쿠폰의 사용 범위 — 항공사 vs 공항 — 일부 항공사는 자체 밀쿠폰 (자사 라운지·제휴 매장 한정) 을, 일부는 공항 운영 공용 쿠폰 (모든 매장 사용 가능) 을 발급한다. 손님 입장에서는 공용 쿠폰의 사용성이 훨씬 좋다. 카운터에서 발급 시 어디서 쓸 수 있는지 를 명확히 안내하지 않으면, "공항 어디든 가능" 으로 오해한 손님이 사용처를 찾지 못해 분쟁이 되는 일이 흔하다.
간단 요약
| 양식 | 용도 | 기준 |
|---|---|---|
| 보안 질의 | 위험물·타인 짐 확인 | ICAO Annex 17 |
| 수하물 안내문 | 허용 규격·반입 금지 | IATA 표준 + 항공사 정책 |
| 위험물 안내문 | DG 9 카테고리 게시 | IATA DGR |
| 운항 변동 | 지연·결항·게이트 변경 | EC261, 한국 소비자분쟁해결기준 |
| 디지털 사이니지 | 실시간 다국어 안내 | 인천·창이·하네다 90%+ |
| 총기 인수인계서 | 3자 인수인계 기록 | ICAO Annex 18 |
| SRI | 회수 금지 품목 인계 | 한국 항공보안법 |
| Cabin Pouch | 기내 분실물 인계 | 항공사 표준 |
| 밀쿠폰 | 지연 시 식음료 바우처 | $10~30, 2h 이상 |
출처 / 참고
- 위키 — Dangerous goods · IATA DGR · Lithium battery aviation · 공정거래위원회
- 공식 — ICAO Annex 17·18 · IATA Dangerous Goods Regulations · IATA Lithium Battery Guidance · 한국 항공보안법
- 항공 뉴스 — FAA Lithium Battery Incidents Database · Aviation Safety Network — DG Incidents · Simple Flying — Power Bank Rules
- 일반 뉴스 — Reuters — Lithium Battery Fires · BBC — Aviation Safety · 연합뉴스 — 보조 배터리
- 학술 — Webster H. K., Lithium-Ion Battery Hazards in Aviation (Fire Safety Journal, 2017); IATA Lithium Battery Risk Management (2020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