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. 체크인과 티케팅은 다르다
손님이 "티케팅하러 왔어요."라고 할 때 그 의미가 두 가지로 갈린다. 직원이 어느 쪽을 의미하는지 즉시 파악하지 못하면 응대가 꼬인다. 통상적으로 "티케팅하러 왔다"고 하면 결제까지 마치셨나요?" 라는 질문으로 한 번에 구분이 가능하다.
| 용어 | 정의 | 발생 시점 |
|---|---|---|
| 티케팅 (Ticketing) | 예약(Reservation)을 결제·발행 단계로 확정. 즉, 표를 사는 행위. | 출발일과 무관. 보통 출발 수일~수개월 전. |
| 체크인 (Check-in) | 이미 발권된 항공권으로 탑승 수속. 좌석 배정·수하물 위탁. | 출발 당일 (보통 24~48시간 전부터 온라인 가능). |
B. 여정확인서(E-Ticket)를 안가지고 왔어요.
종이 여정서는 챙기지 않더라도, 핸드폰 안에는 여정서를 저장해 놓는 것이 좋다. 여정서를 챙기지 않았다고 해서,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. 그러나 "문제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"이라는 말은 "가끔 문제가 된다"는 뜻 이기도 하다.
E-Ticket 여정확인서 / Itinerary Receipt
예약·발권 정보가 PDF·이미지·종이 형태로 출력된 문서. 항공편명·날짜·예약번호·승객명이 한 장에 정리.
No Record (예약 기록 없음)
시스템상 예약 정보가 조회되지 않는 상황. GDS-항공사 간 동기화 오류, 결제 미완료, PNR 분리 등이 원인.
No Record 발생 시
손님은 분명히 발권했다고 주장하는데 시스템에 예약이 안 잡혀 있는, 이른바 No Record 상황은 카운터에서 종종 발생한다. 이때 손님이 들고 있는 여정확인서가 결정적 증거가 된다.
C. TL과 새로고침
TL(Time Limit)은 예약을 발권으로 확정해야 하는 마감 시각이다. 손님이 좌석을 잡아둔 채 결제를 미루면 항공사는 그 좌석을 무한정 비워둘 수 없다. 그래서 시스템은 자동으로 TL을 부여하고, 그 시각까지 결제(=티케팅)가 완료되지 않으면 예약을 자동 취소한다.
"새로고침"이 필요할때
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OTA에서 잔여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자. 새로고침을 하다 보면 TL로 예약이 취소되어 잔여석이 "짠" 하고 나타날 때도 있다.
출처 / 참고
- 위키 — E-Ticket · PNR · Airline ticket · 공정거래위원회
- 공식 — IATA Travel Agent Handbook · 공정거래위원회 1372 · Korean Air e-Ticket FAQ
- 항공 뉴스 — Simple Flying — Booking Tips · The Points Guy — Booking Strategies · Scott's Cheap Flights
- 일반 뉴스 — WSJ — Travel Tips · 한국경제 여행 팁 · 매일경제
- 학술 — Granados N. et al., Online and Offline Demand and Price Elasticities (Information Systems Research, 2012)